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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마친' 박정민, '상남자' 출연할까⋯12월 '라이프 오브 파이' 복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정민이 드라마 '상남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박정민이 '상남자' 출연 제안을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정민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박정민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상남자'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기업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오른 남자의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끝없이 욕망을 좇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이 다시 입사 면접 시험을 보는 젊은 시절로의 회귀해 후회로 가득 찬 인생을 재도전하는 내용이다.

박정민이 연기할 한유현은 회귀 전에는 철저하게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서 살았지만 그 결과가 비참하고 처참하다는 걸 깨달았기에 회귀 후 어떠한 사정이나 방해로 가능성이란 빛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서 서포트하는 인물이다.

연출은 배우 김희원이 맡는다.

한편 1년간의 안식년을 가졌던 박정민은 12월2일 GS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라이프 오브 파이'로 복귀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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