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해 성 착취물을 만든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뉴진스 단체 이미지. [사진=어도어]](https://image.inews24.com/v1/0f9d395edc44aa.jpg)
A씨는 지난 1월 경북 포항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뉴진스 해린 하니 민지의 딥페이크 사진과 영상을 제작, 텔레그램 방에 반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딥페이크 범죄 사실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뒤 집중 채증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뉴진스 해린과 혜인은 지난 12일 어도어로 복귀했으며, 민지 하니 다니엘은 어도어와의 개별 면담을 앞두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