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원진서가 개그맨 윤정수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원진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7. 이제 일주일 뒤면, 어떤 모습의 저라도 온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저에게 더없이 완벽한 사람과 드디어 '부부'가 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원진서가 웨딩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원진서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8f372126eb472.jpg)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원진서가 웨딩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원진서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6ea2613667a4c2.jpg)
이어 원진서는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마음들, 모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것이 혹여 부담이 될까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혹시 미처 닿지 못한 소식이 있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멀리서 보내주시는 작은 응원까지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그 마음들 잊지 않고, 앞으로 서로를 더욱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원진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8월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원진서가 웨딩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원진서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2a1390106d3f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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