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용임 진성 진시몬 하춘화 김범룡 조항조가 후배 가수 응원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2025 왕중왕 한마당'이 펼쳐졌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af78ae51ad9593.jpg)
이날 방송은 선배 가수가 '도전 꿈의 무대' 5승에 성공한 후배 가수를 점찍어 응원하고, 듀엣 무대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팀은 김용임 남궁진 팀이었다. 김용임은 "일본에서 9년간 가수와 MC로 활동하던 남궁진은 향수병으로 한국에 왔지만, 어머니는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다. 남궁진은 간 이식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효자 가수 남궁진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김용임 '사랑님'을 열창했다.
두 번째 팀은 진성 전종혁 팀이었다. 진성은 "유소년, 청소년 국가대표 팀 골키퍼 전종혁은 김민재 황인범과 함께 뛰었던 친구다. 하지만 무릎 부상과 수술로 선수 은퇴했고, 이후 트로트 오디션 공고를 보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 무대에 서 본 적 없었는데 오디션에서 11위에 올랐다. 축구로 못 이룬 꿈을 노래로 이루게 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진성 '태클을 걸지마'를 불렀다.
세 번째 팀은 진시몬 태남 팀이었다. 진시몬은 "태남의 아버지는 도박 술 외도로 집안 재산을 탕진했다. 어머니는 막창집을 운영했다. 태남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경호원이 됐다. 태남은 성공해서 집을 마련해 드리고 싶다고 한다. 태남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격려했다. 두 사람은 진시몬 '보약 같은 친구'를 열창했다.
네 번째 팀은 하춘화 이승우 팀이었다. 하춘화는 "'도전 꿈의 무대' 하며 가장 감동 받았던 이승우를 후원하러 나왔다. 이승우는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학교폭력을 당했다. 아파트 옥상에서 할머니 얼굴이 떠올라 나쁜 마음을 접었다. 이승우에게 한 표만 더 달라. 하춘화보다 더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산항에 비가 내린다'를 함께 불렀다.
다섯번째 팀은 김범룡 임다운 팀이었다. 김범룡은 "임다운은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다. 어머니 동생과 힘을 합쳐 열심히 살았지만 혈액암에 걸렸다. 12회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어머니와 동생을 생각하며 이겨냈다. 임다운에게 힘을 달라"고 소리쳤다. 두 사람은 '인생길'을 열창했다.
마지막 팀은 조항조 하루 팀이었다. 조항조는 "하루는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랐지만, 어머니는 피아노 학원까지 보내주며 열심히 키웠다. 하지만 어머니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하늘나라로 갔다. 하루 나이 19살이었다. 하루가 훌륭한 가수가 되는 걸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항조 '인생아 고마웠다'를 불렀다.
그 결과 조항조 하루가 최고의 짝꿍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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