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온주완, 민아가 오는 29일 발리에서 스몰웨딩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발리에서 가족들만 참석하는 간소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는 것. 걸스데이 멤버들의 참석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민아-온주완이 11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d966558275ff3f.jpg)
이에 대해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가족들만 함께하는 비공개 예식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아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결혼 관련 세부 사항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도 동반 출연했다.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온주완은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SNS에 "저는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저는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고 팬들에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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