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8년간 함께 방송한 주우재의 연락처를 모른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주우재에게 "한혜진과 오랫동안 방송하지 않았냐. 그런데 어색해 보인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매주 보다가 8개월 정도를 안 보니까 어색하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d260f1f7a4c0e3.jpg)
홍진경은 "따로 연락 안 하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아예 안 한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번호를 모른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주우재가 번호를 안 줬다. 8년 동안 안 줬다. 이런 애는 처음 봤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한혜진이랑 몇 년 전에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나는 그때까지 한혜진의 번호를 몰랐다. 한혜진이 ‘넌 나랑 2년 됐는데 아직도 번호를 모르냐’라고 해서 내가 ‘이제라도 알려달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한혜진이 ‘이럴 거면 안 알려준다’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