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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홍콩 아파트 참사에 2억원 기부⋯오늘(28일) 'MAMA' 참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들이 홍콩 아파트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국 포선재단(Fosun Foundation)은 2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룹 아이들이 재단을 통해 100만 위안(약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재단 측은 해당 기부금이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재건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국인 멤버 우기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검은 배경과 함께 "모두가 평안하고 무사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들은 이날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참석할 계획이다.

가요계는 이번 참사에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화재 진화와 구호 활동, 생활물자 지원을 위해 중국홍콩적십자사에 100만 홍콩달러(약 1억90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중국인 멤버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홍콩달러(약 9000만원)를, 라이즈는 25만 홍콩달러(약 5000만원)를 각각 기부해 화재 진화 및 구호활동을 지원한다.

K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는 28~29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예정대로 열린다. 주최 측은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하고 본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최 측은 "'2025 MAMA AWARDS'는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으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번 화재로 소방관 1명을 포함해 94명이 숨지고 부상자 76명 중 50여 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고층 건물에서 탈출하지 못한 주민들이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으로, 홍콩 당국은 경보 단계를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격상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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