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故 이순재의 병상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추모특집다큐-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에서는 이순재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난 5월 병상에 누워 있는 이순재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순재의 소속사 대표는 "몸이 괜찮아지시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다.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467b7b1a63ecdd.jpg)
이순재는 "하고 싶은 건 작품 밖에 없지"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모습이었고, 소속사 대표는 "몸 건강해지시면 천천히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마음 편하게 계시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22b824b3c70b7e.jpg)
이후 5월 15일 대학 제자들이 이순재의 병상을 찾은 모습도 공개됐다. 이순재는 불편한 거동에도 제자들이 불러주는 '스승의 은혜'를 듣고 케이크의 촛불도 끄며 흐믓해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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