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최정훈 형 최정준→우디 형 김상수, '불후의명곡' 송년 특집 출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에 잔나비 최정훈의 형인 최정준이 등판한다. 또한, 우디의 형인 kt wiz 소속 프로야구 선수 김상수 역시 출격해 형제의 파워를 뽐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사진=KBS]
'불후의 명곡'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사진=KBS]

이번 특집은 물보다 진한 핏줄로 맺어진 부녀, 모자, 형제를 비롯해 핏줄보다 진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가 팀을 이뤄 패밀리 보컬 대전에 나선다. 이에 '불후의 명곡'이라 가능한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총 5팀의 스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일명 '시버지'로 불리는 박남정이 딸 STAYC 시은과 명불허전 무대를 펼쳐보이고,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 함께 모자 호흡에 나선다. 유일한 부부인 간미연&황바울은 신흥 잉꼬부부로서 달달한 핑크빛 무드를 뽐낸다. 잔나비 제3의 훈남 멤버로 알려진 최정훈의 형 최정준은 동생과 함께 남다른 끼를 발산한다. 또 다른 형제 팀인 우디&김상수도 특별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잔나비 형제에 맞선다. 특히, 프로 야구 선수인 김상수가 숨겨진 소울 가창력을 뽐낸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단 하나뿐인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윤민수의 어머니인 김경자는 '우승을 양보할 수 있냐'는 말에 "안된다.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김경자의 남다른 열정에 윤민수는 "오늘은 특집이지 않나. 그냥 트로피 다 주시면 안되냐"라고 호소해 폭소를 자아낸다. STAYC 시은은 아버지 박남정과 한 무대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그런가 하면, '패밀리 보컬 대전'인 만큼 남다른 가족 사랑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최정준은 동생 그룹인 잔나비를 향해 "평생 지켜주고 싶은 동생들"이라고 고백하고, 최정훈은 "형은 저한테 슈퍼맨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표현해 뭉클함을 전한다. 반면,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의 무대 열정을 칭찬하며 "김장훈 형 뺨 칠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사랑 넘치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불후'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정훈 형 최정준→우디 형 김상수, '불후의명곡' 송년 특집 출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