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고원희가 다시 찾아와 용서를 빌었다.
19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정보아(고원희)가 이지혁(정일우)을 다시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아는 이지혁에게 "한국에 있다. 잠깐 만날 수 있냐.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4db8ea57b6e72.jpg)
정보아에게 파혼을 당했던 이지혁은 "갑자기 왜 나타난 거냐"고 화를 낸다. 씩씩거리며 정보아를 만나러 간 이지혁은 정보아에게 뜻밖의 말을 듣는다.
정보아는 "우리 아버지가 그런 일을 할 줄은 몰랐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이지혁은 영문을 모른채 "무슨 말이냐"고 되묻는다. 정보아는 "진짜 몰랐냐. 지혁씨 아버지에게 그렇게 할 줄 몰랐다"고 말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9fc3e8bb4cffa3.jpg)
이후 이지혁은 집으로 들어와 이상철(천호진) 앞에 무릎믈 끓으며 "죄송합니다"라고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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