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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산업학과’ 통해 미래 치유산업 인재 양성 본격화


산림치유·치유농업·치유관광 융합 교육… 성인학습자 맞춤형 온라인 학과 주목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한국열린사이버대가 ‘자연숲치유산업학과’를 중심으로 치유산업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인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직장인, 경력단절자, 은퇴 세대 등 다양한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웰니스와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 등 자연 기반 치유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면서 관련 교육과정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산림치유 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산림치유를 중심으로 치유농업, 치유관광, 웰니스 산업,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포럼·워크숍·현장답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치유산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연 기반 치유산업, 미래 사회 핵심 성장동력”

백정애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은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형 치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연을 매개로 한 치유산업은 고령화 사회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국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최은미 교수는 “온라인 기반 수업을 통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도 학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며 “산림치유지도사, 나무의사, 숲해설가, 식물보호기사, 치유농업사 등 관련 자격 취득 요건을 갖출 수 있고, 사회복지사·상담사·소방산업기사 등과의 복수전공도 가능해 졸업 후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신입생·편입생 모집… 치유산업 진출 기회 확대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현재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 웰니스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직장인과 자영업자, 공공기관 종사자, 복지·관광·농업·환경 분야 종사자들에게 학위 취득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입학 전형 및 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자연숲치유산업학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 CI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
/수원=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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