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재범이 아이돌 제작은 도전이라고 이야기 했다.
롱샷(률 우진 루이 오율)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모어비전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박재범도 이들의 첫 발걸음에 함께 했다.
![롱샷(률 우진 루이 오율)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모어비전]](https://image.inews24.com/v1/cfd1084b160271.jpg)
![롱샷(률 우진 루이 오율)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모어비전]](https://image.inews24.com/v1/1adb4e48c05e60.jpg)
롱샷은 오율, 률, 우진, 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비전에서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재범은 "너무 잘하고 멋있다. 제 뼈와 혼을 갈아넣을 수 있는 멋있는 동생들이다. 저도 제 감대로 막 했다. 아이돌을 제작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다르게 할 자신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싶었다. 기준이 없었다. '괜찮은데?' '말끔하게 생겼는데' 하다보니 시간이 흐를 수록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됐다. 소통하다보니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팀을 만들어야지' 해서 억지로 구겨넣기보다, 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친구들, 제 시간과 감정을 베풀 수 있는 친구들을 토대로 롱샷이 만들어졌다"고 팀 결성을 이야기 했다.
아이돌 제작에 뛰어든 이유도 설명했다.
박재범은 "오랫동안 활동했다. 가수 데뷔 18년 차다. 계속 원동력이 생기는 것은 저한테 의미 있어야 하고 가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순위나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그 의미를 느껴야 한다. 사람에 의미를 많이 느끼는 편이다. 앨범도 냈고, 회사도 창립했고, 힙합 알앤비에서 꽤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고 성공도 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이런 경력을 갖고 넥스트가 뭔지, 뭘할 수 있을지 생각하니 케이팝이 글로벌적으로 알아주는 업계가 됐다. 많은 분들이 아이돌을 제작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내가 즐겨들을 수 있고 멋있는 아이돌을 내 경험을 토대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도전인 것도 알고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알지만 한 번 해보자고 했다. 제 많은 분들이 의심을 하거나 안할 도전을 해왔다. 선입견과 천장을 뚫고 여기까지 있다. 제가 프런트맨으로 하는 것보다 자격있는 친구들에게 물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는 그들이 지향하는 태도와 에너지에서 출발해힙합과 알앤비, 팝 등여러사운드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박재범이 프로듀싱 했고, 멤버들이 음악과 퍼포먼스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팀의 방향성을 구축했다.
데뷔 타이틀곡 'Moonwalkin'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꿈과 자기 확신이 어우러진 청춘의 감정을 '문워크'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불확실함 속에서도 멈추지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롱샷의 포부를 담았다.
롱샷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EP '샷 콜러스'(SHOT CALLER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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