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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날리고 빚더미, 지옥이었다"…장동주, 잠적 이유는 '휴대폰 해킹 피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난해 잠적 해프닝을 펼쳤던 배우 장동주가 휴대폰 해킹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장동주는 29일 자신의 SNS에 "작년 여름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내 이동 동선을 정확하게 아는 남자. 번호를 조회했더니 대포폰"이라 입을 열었다.

배우 장동주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장동주가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장동주는 연락처 목록과 개인적인 사진, 대화 내용들이 모두 해킹된 이후 협박이 이어졌다며 "그날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옥이었다. 연락처를 수도 없이 바꿨다"고 토로했다.

장동주는 "그 남자는 내가 절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요구했고 나는 아주 정확하게 그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며 "그 남자의 무식한 약탈은 불과 몇 달 만에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다. 그렇게 수십 억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난 빚더미에 앉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장동주는 "나로 인해 상처 받고 피해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 장까지 빠짐 없이 갚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채 잠적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당시 소속사가 장동주의 소재 파악에 성공하며 해프팅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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