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시민이 삶의 마지막에 대한 의사를 미리 결정하고 존엄한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경우 연명의료 시행 여부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제도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전담 상담실을 마련해 상담과 등록을 지원한다.
의향서 작성은 과천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02-2150-3585)로 전화 예약하거나,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상담실은 과천시보건소 1층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6년 2월 이후 일정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가치와 뜻을 존중받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의사를 차분히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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