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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마비 막는다"…동두천시, UPS 배터리 별도 공간 '이전'


화재 예방·비상 대응 강화…본관 3층에 방화문 갖춘 전용실 마련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청 전산실과 통신실 내에 설치돼 있던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별도의 전용 공간으로 이전 설치해 화재 예방과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시 전산·통신 장애로 인한 행정서비스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본관 3층에 방화문을 갖춘 독립 공간을 마련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는 정보화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하고 행정 업무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9월 동두천시 업무연속성 T/F팀 논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기존 전산·통신실에서 운영 중이던 UPS 배터리 70개를 방화문이 설치된 안전한 격리 공간으로 옮겼다.

추진 과정에서는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이고 관리·점검 동선을 최적화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산·통신실은 시정 운영의 심장과 같은 핵심 시설"이라며 "이번 UPS 배터리 이전 설치를 통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두천=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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