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에 캐스팅된 후 구설수에 올랐다
2일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 시은이 오는 4월 3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서편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막하는 작품에는 특이하게도 시은이 출연하는 회차에는 노년 송화 역이 따로 신설돼 정은혜 배우가 출연한다. 다른 회차에 출연하는 이자람, 차지연, 이봄소리는 젊은 시절부터 노년까지 한 배우가 모두 연기한다.
![가수 박남정의 딸 스테이씨 시은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11c028e885960.jpg)
이후 일부 뮤지컬 팬들은 "특정 배우를 위해 배역 구조 자체를 바꾼 것 아니냐" "형평성에 어긋난다" 등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또 시은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 중에 했던 발언도 구설수에 올랐다. 한 팬은 "시은이 너무 어려서 노년 송화는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고, 시은은 "내 얼굴로 70대 역을 소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괴리감이 있을 수 있다보니" "내가 최연소 송화다. 아무래도 여러모로 부담이 되기는 한다" 등의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서도 뮤지컬 팬들은 "배우는 연기력과 분장으로 극복해야 하는 직업인데 프로답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작사 PAGE1은 "2026년부터 더 열린 방식으로 '서편제'의 캐스팅 지형을 확장하고, 젊고 가능성 있는 배우들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모색했다"며 2인 1역 의도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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