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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반한 양주"…회암사지·별산대놀이 '로컬100' 선정


양주시 문화유산 전국 명소 '도약'…2년간 국내외 집중 홍보 혜택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2기 로컬100'에 '양주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 등 2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2026~2027년) 선정에는 전국 지자체와 국민 추천을 받은 1000여 개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 문화공간과 문화콘텐츠 분야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전경. [사진=양주시]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과 조선 초 최대의 왕실 사찰 유적이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오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지역 명소다.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를 대표하는 탈놀이다.

지난 1964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2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현재 10명의 전승교육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보급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주시]

이번 선정으로 두 문화자원은 향후 2년간 문체부의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시는 우리나라 유·무형 전통 문화재의 역사성을 간직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주=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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