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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결별' 민희진, 보이그룹 만든다 "프로듀서 진심 담아 기획"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어도어와 분쟁 중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신생 기획사 '오케이레코즈'에서 보이그룹을 만든다.

민희진 대표의 신생 기획사 5일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 출범을 알리는 영상과 이미지를 게재했다.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사진=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사진=오케이 레코즈]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연이어 공개된 23편의 캠페인 영상은 총 3시간 50분에 이르는 분량이다.

캠페인에는 서울, 도쿄, 방콕, 두바이, 멕시코시티, 시카고, 베를린, 스톡홀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 '오케이 레코즈 샵'이 담긴 모습이 담겼다. 총 3시간 50분에 이르는 영상은 '오케이레코드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의 오케이 레코즈 샵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오케이 레코즈가 준비 중인 '첫 번째 보이그룹'의 정체에 대한 단서들도 함께 담았다. 찰나의 눈빛, 도시의 소음 뒤에 숨겨진 멜로디, 벽면에 새겨진 의문의 숫자 등이 배치됐다.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사진=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대표의 새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 관련 영상. [사진=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대표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비즈니스 스타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은 일상의 작은 행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그 본질에 충실하게, 프로듀서로서의 진심을 담아 보이그룹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해 10월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고 법인 등기를 마쳤다. 이후 민 전 대표는 공식 SNS를 통해 꾸준히 오케이레코즈와 관련한 이미지를 게재해 왔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이다.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 멤버 다니엘 및 가족을 상대로 탬퍼링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 탬퍼링은 특정 기업의 주가부양 또는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라고 템퍼링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또한 민 대표와 하이브의 풋옵션 대금 청구 소송의 1심 선고도 오는 12일 열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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