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총 2734대로, 전기자동차 2652대와 수소자동차 82대다.
전기차는 △승용 2470대 △화물 177대 △일반 승합 5대를 지원하고 수소차는 승용 80대·승합 2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신청은 차종별로 순차 진행한다.
전기승용차는 지난 4일, 전기화물차는 오는 11일, 전기승합차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승용차·화물차는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승합차는 신청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수소자동차 접수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조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추가 지원도 시행한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2026년 1월 1일 이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 외에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제외되며 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인정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분야 친환경차 전환을 위해 전기택시를 구매하면 기본 보조금 외에 시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관내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법인이다.
친환경자동차 제작사 또는 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차종·보조금 액수·접수 일정 등은 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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