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지옥5' 제작진이 출연자 최미나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솔로지옥5' 제작진 종영 인터뷰가 열렸다.
!['솔로지옥5' 제작진이 13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b46d2f174a228c.jpg)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매 시즌 화제성과 인기를 몰았던 '솔로지옥'은 시즌5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TOP10 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격하게 흔들며 역대 최고 성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6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재원 PD는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 최미나수 덕분'이라는 얘기에 공감한다"며 "얼마 전 회식에서 미나수에게 큰절을 했다. 비싼 식당 쏘기로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PD는 "미나수는 실제로 보면 샤이한 면이 있으면서도 밝고 명랑해, 내가 큰절을 했을 때 '아니에요' 하면서 같이 맞절을 했다"며 정말 매력있고 재밌는 분"이라 애정을 드러냈다.
초반 편집 때문에 최미나수가 제작진을 원망하진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러진 않았지만, '언제쯤 괜찮아지냐'고 상의를 많이 해왔다. 우리는 '3주차부터 괜찮아질 것 같으니 그 때부터 인터넷 보면 된다'고 했는데, 계산 착오가 있었다. 4주차 때부터 괜찮아졌고 밝은 모습도 돌아왔다"고 말했다.
'솔로지옥5' 제작진은 촬영 당시 최미나수 신드롬을 예상했을까. 박수지PD는 "미나수가 다양한 분과 대화하고 있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편집실에서 모든 상황을 알게 됐을 때, 그 분의 대화를 따라가는 게 흥미롭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재원 PD는 "편집을 하는데 일하는 게 아니라 취미 생활 즐기러 가는 기분"이었다며 "미나수와 엮인 다른 출연자 관계도 재밌었다. 민지와 미나수는 여-여 캐릭터지만 혐관 같은 느낌이 있어서 외국에서는 그 둘을 미는 것도 봤다"고 웃었다.
이어 김 PD는 "두 사람이 갈등도 있었지만 '찐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많이 나온다. 두 사람의 혐관이 편집실에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이라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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