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주시립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은 어린이 사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결의문 낭독 △피켓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땀 흘려 번 돈을 이웃을 위해 내놓아 감동을 더했다.
양주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은 카페 매장을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 중 200만원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노인 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는 지역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현재 24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 155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김재환 기자(kjh@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