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교원 역량 개발 시스템 ‘G-LINK’를 도입해 교원 연수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G-LINK’는 연수생의 역량 수준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수집한 정량·정성 자료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개인과 집단별 성취도, 보완점을 정밀하게 제공한다.

교육원은 평가 도구의 신뢰성·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G-LINK 전담반’을 구성해 문항 개발과 검증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 개선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수생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맞춤형 학습 경로를 추천하고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제공해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달 2월 중등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를 시작으로 국제교육,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순차 적용한다.
박숙열 교육원장은 “연수 만족도 확인을 넘어 교원의 역량이 실제로 얼마나 변화했는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교사별 학습경로를 추천하겠다”며 “인공지능 분석 기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사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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