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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하정우 "건물 매각? 부동산 시장 안 좋아 손절…드라마에 이입"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하정우가 건물 매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9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임필성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하정우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하정우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실제 건물주 하정우의 '건물주'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이번 드라마. 하지만 하정우는 '건물주' 첫 방송 전 건물을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며 재차 화제를 더했다.

하정우는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서 손절하기 위해 2년 전에 내놓은 것이다. 이 드라마를 찍고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그렇게 한 건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건물주'를 찍으면서 이입이 된 부분이 있다. 나 역시 건물을 갖고 있고, 건물이 있다고 해서 핑크빛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나 역시 부족했던 경제 지식으로 저질렀던 게 분명 있었기에 기수종에 이입이 됐던 것도 사실"고 말한 뒤 "내가 내놓은 물건이 하자가 있다거나 한 건 아니다. 잘 써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하정우가 서울 종로구 관철동 빌딩과 송파구 방이동 빌딩을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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