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가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측은 10일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순수 창작물로, 창작의 전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고 이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고,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MBN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세상을 떠난 연극배우 엄모 씨의 유족은 영화가 고인이 2000년 집필한 연극 '엄흥도'와 주요 설정 및 플롯 흐름에서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아버지가 원작자로서 작품에 이름이 올라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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