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무명전설' 유명 도전자 18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 3회 시청률은 전체 유료가구 기준 8.11%(2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04%보다 약 0.07%p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 데 이어,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무명전설 [사진=MBN ]](https://image.inews24.com/v1/d572eeefd5e7e6.jpg)
방송에서는 4층과 5층에 위치한 유명 도전자들의 '유명선발전'이 펼쳐졌다. 편승엽, 라이언, 이지훈, 이창민, 신성, 성리, 황윤성, 김다현, 김정태 등 화려한 라인업이 등장했다. '유명선발전'은 상대평가로 진행되어 총 18명 중 10위까지만 생존하는 혹독한 룰이 적용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김다현은 조항조로부터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킬 자질이 있다"라는 극찬을 받았으나 탑프로 점수 102점에 그쳤다. '리틀 싸이' 황민우는 "강문경 가수 흉내가 아닌 본인의 것을 해야 한다"라는 지적과 함께 103점을 기록했다.
반면 크로스오버 가수 유슬기는 '아! 사루비아'로 탑프로단 점수 120점을 받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라이언은 조항조로부터 "왜 이제 오셨냐"라는 호평을 받으며 113점을 획득했다. 특히 라이언의 데뷔 동기인 아이비는 "노래하고 싶은 그 마음을 놓지 않아 줘서 고맙다"라며 눈물로 응원했다.
'찬찬찬'의 편승엽은 "영원히 현역이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라며 도전 이유를 밝혀 117점을 얻었고, 20kg을 감량하며 재기 의지를 불태운 박민수는 119점을 기록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성리였다. 도배 기술을 배우던 중 참가했다는 그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어나더 레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2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신성이 114점, 황윤성이 111점을 받았으며, 2AM 이창민은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로 112점을 획득했다. '발라드 황태자' 이지훈 역시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115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국민 프로단 점수가 합산되자 순위는 요동쳤다. 최종 순위 결과 성리, 라이언, 황윤성, 박민수, 강태관, 최우진, 유슬기, 이도진, 이창민이 1위부터 9위로 확정되며 생존에 성공했다. 특히 강태관, 이도진, 황윤성은 국민 프로단의 지지로 역전 드라마를 썼다.
반면 탑프로 점수에서 상위권이었던 편승엽, 이지훈, 신성은 국민 점수 합산 후 단숨에 탈락 후보가 됐다. 단 한 장 남은 생존 티켓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다음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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