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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동생 공격하는 5세子⋯1% 언어능력 불구 '느린 발음' 원인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 동생을 공격하는 5세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10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동생을 향한 금쪽이의 이유 없는 공격으로 눈을 뗄 수 없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키즈카페를 찾은 금쪽이네의 일상이 그려진다.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트레이너 아빠와 점핑 놀이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금쪽이. 하지만 평화도 잠시, 동생의 로봇 장난감을 가로채려는 금쪽이의 돌발 행동에 부모는 형제를 떼어놓기에 급급하다. 결국 "둘째랑 놀면 질투하니까"라며 '분담 육아'를 선언하는 아빠와 이에 동조할 수밖에 없는 엄마의 모습은 형제 육아의 혹독한 현실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영상에서는 방문 선생님과 한글 레벨 테스트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담긴다. '나'를 보고 '나비', '우'를 보고 '우유'라고 답하며 금쪽이는 언어 발달 상위 1% 수준의 놀라운 어휘력을 뽐낸다. 그러나 뛰어난 언어능력과는 대조적으로, 발음이 심하게 무너진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마치 '이것'이 막혀 있는 모습 같다"라며 또래보다 현저히 느린 발음의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한편, 아빠는 금쪽이와 레고 놀이를 하며 육아에 열정적으로 동참한다. 한글 레고를 맞추는 금쪽이에게 쉴 새 없이 힌트와 정답을 쏟아내며, 스스로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재촉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빠의 과도한 열정에 점점 다급해지다 결국 시무룩한 표정으로 의욕을 잃는 금쪽이.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빠의 균형 잃은 학습 방식과 성취에만 집중된 칭찬법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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