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와 OpenAI 코리아가 지난 7일 SBS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오는 6·3 지방선거 특집 개표방송 '2026 국민의 선택'에서 AI 실시간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SBS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방대한 선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선거 당일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분석·가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유권자들이 선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SBS, OPEN AI 업무 협약식 이미지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ae79f4c12349d2.jpg)
SBS 방문신 사장은 "SBS는 올해 경영 슬로건을 'AI와 함께 하는 콘텐츠 리더'로 정하고 AI 활용과 내재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선거방송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신규 사업 모델로까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픈AI 코리아 김경훈 총괄대표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선거를 앞두고 SBS와 협력해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픈AI의 생성형 AI 기술이 SBS 선거 데이터 시스템과 결합함에 따라, 개표방송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시각화 방식에서 기술적 변화가 예상된다.
양사의 시스템 연동이 완료되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시·도별 표심 현황과 출구조사 결과 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AI가 즉각적으로 분석하여 그래픽이나 텍스트 형태로 방송에 바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청자가 거주하는 지역구나 관심 후보의 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도출해 매끄럽게 전달하는 상호작용형 콘텐츠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