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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존왕2' 여전한 김병만, 노하우 쏟아부었다⋯육준서·영훈 '환상 팀워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원한 달인'이자 '초대 생존왕' 김병만이 1년 만에 '생존왕 시즌2'로 돌아온다. 김병만은 5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체력 이슈를 극복했다.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은 "항상 정글을 기다리고 있고, 이번엔 더 오래 기다렸다. 힘들었던 만큼 다양한 문화권의 생존법과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병만 [사진=TV조선 ]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병만 [사진=TV조선 ]

김병만은 오랜시간 '연예계 대표 피지컬'로 활약해왔다. '개그콘서트'의 '달인'으로 주목받은 그는 2011년 '정글의 법칙'으로 '생존의 아이콘'이 됐다. 이후 2021년까지 10년간 '정글의 법칙'의 대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그간 다양한 방송에서 플레이어로 활약해온 김병만은 '생존왕2'에서는 기획자의 역할도 담당했다. 그는 "이전에는 아들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엔 아버지의 입장이었다"며 "나는 경험과 노하우를 이야기해주고, 일은 체력 강한 아들에게 시키는 식이었다. 육준서와 영훈에게 체력을 많이 의지했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현장의 팀워크는 완벽했다. 김병만은 성실한 육준서를 '육반장'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영훈이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많이 의지했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정글서 밤 새도록 집을 4채나 지으며 아버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병만 [사진=TV조선 ]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팀 코리아'와 MC 김종국 [사진=TV조선 ]

팀원들 역시 김병만의 존재감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MC 김종국은 "김병만이라는 사람이 '팀 코리아'에 있다는 자체가 반칙이 아닌가 싶었다. 이 팀만 내비게이션을 켠 느낌이었고 어드밴티지였다"면서 "노하우가 많아 든든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육준서는 "현장에서 김병만 팀장의 나이를 생각하게 보게 됐다. 우리가 못따라갈 정도의 에너지와 파이팅이 넘쳤다"면서 "현장에서 울컥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막내 영훈은 "김병만이 스스로 아버지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촬영 내내 잘 챙겨주셨다. 김병만이 있어서 우리 팀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김병만은 함께 가고 싶은, 멋진 형님"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김병만은 AI 로봇같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일을 하고 계셨다"며 "막내인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눈 뜨면 바로 튀어나갔다"고 웃지 못할 일화도 공개했다.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병만 [사진=TV조선 ]
'생존왕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팀 코리아' 김병만, 영훈, 육준서와 MC 김종국, 그리고 제작진 [사진=TV조선 ]

'생존왕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정상의 생존왕을 가리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 예능'의 아이콘 김종국이 진행하고, '1대 생존왕' 김병만, UDT 출신 윤준서, 강한 승부욕을 지닌 더보이즈 영훈이 '팀 코리아'로 함께 한다. 한국 팀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팀과 경쟁하며, 정글, 사막, 도시를 넘나드는 극한 생존 미션에 도전한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출한 윤종호 PD는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승훈 CP는 "시즌1의 해외 반응이 뜨거워서 시즌2 제작 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시즌1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잘 접목해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출연자들이 힘들었던 만큼 방송은 정말 잘 나왔다"고 강조했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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