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창민이 '무명전설' 출연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무명전설' 톱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성리와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참석해 TOP7 소회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창민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MBN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1587bb2dacf460.jpg)
2PM 메인보컬 출신인 이창민은 결승전에서 6위를 차지하며 TOP7이 됐다.
이창민은 "트로트는 작곡으로만 접하고 있다가 정식으로 경연을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가 훨씬 많다.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고 TOP7 소회를 이야기 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창민은 '무명전설' 출연 자체가 도전이었다.
이창민은"'무명전설' 도전할 때 주변에서도 반응은 반반이었다. '충분히 본인이 잘하는 장르가 있는데, 넌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창민은 "에이징 커브가 와서 원하는 대로 노래가 안 됐다. 주변의 도움도 받았고 레슨도 받았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저를 부수고 싶어서 '무명전설'에 출연했다.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다른 기회를 얻어야 했다. 용기가 필요했다"며 "TOP7에 앉아있는 제 모습을 보면 옳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등 경연 프로그램에 수차례 출연한 그는 "다른 경연에서는 트로트를 도전해도 제 스타일대로 부르는 것이 대다수였다. '무명전설'에서는 트로트의 문법대로 불러야 해서 부담감은 훨씬 컸다. 가수로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무명전설'은 이름보다 실력, 경력보다 무대의 진심으로 승부하는 99인의 치열한 전설 도전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방송을 시작해 5월 13일 최종 TOP7이 확정되며 막을 내렸다.
'무명전설' TOP7은 20일 디너쇼를 시작으로 다큐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무명전설'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제작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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