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이 제2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2년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당시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어모았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작가의 또 다른 작품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인생 2회차 회귀물이라는 동일 소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우 이주명과 이준영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6bf9221b8ba34.jpg)
28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더링크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에서 고혜진 PD는 "재계 5위를 노리는 최성그룹 회장님이 예상치못한 박치기 사건으로 20대 축구선수와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며 "자신이 만든 회사에 말단 직원으로 들어가 가족과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드라마는 4년 전 JTBC에서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과 유사한 설정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두 작품의 원작 작가 역시 동일하다.
고 PD는 "부담은 없었고 기쁜 마음으로 JTBC의 효자작품의 후광을 즐기려고 노력했다"며 "마블 유니버스처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파티가 관전포인트다. 가족드라마이자 성장드라마고, 히어로물이었다가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이기도 하다. 재밌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오락가락한다고 생각해달라."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 드라마. 배우 손현주, 이준영, 이주명, 전혜진, 진구 등이 출연한다.
올해 입대를 앞둔 이준영은 70대 재벌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을 입은 20대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아 1인2역으로 활약한다.
"입대 전에 너무 좋은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다. 꼭 잘되면 좋겠다"고 밝힌 이준영은 "전세대가 아는 명배우이자 대배우인 손현주 선배와 영혼체인지라는 소재가 솔직히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안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결과가 어떻든 부딪혀 보고 싶었다"고 과감하게 도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우 이주명과 이준영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a801ca886b276.jpg)
이 외에도 이주명은 베일에 싸인 강회장의 막내딸이자, 최성그룹 인턴사원 강방글 역을 맡았다. 전혜진과 진구는 강회장의 쌍둥이 자녀로 분한다.
전혜진은 "진구와 몰아치는 장면이 많은데 크게 대화하지 않아도 호흡이 잘 맞는다. 진구가 '뭐든 하면 거기 맞추겠다'고 하더라"라고 드라마 안팎으로 쌍둥이 호흡을 자랑했다.
이주명은 "강회장의 막내딸이자 숨겨진 딸로, 누구보다 강력한 한방이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밤 10시40분 첫방송된다. 젊음이라는 하드웨어에 연륜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더해진 색다른 '신입사원'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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