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故 전유성을 회상하며 울컥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故 전유성을 회상하며 "교수님이 위독하시다는 말에 바로 전주로 내려갔다. 이후 4일 동안 2시간 자며 병상을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둘 다 무뚝뚝한 편이라 서로 표현을 못했는데 그 4일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26b7836f020ff4.jpg)
김신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0대에 공황 장애가 왔다. 예능을 많이 하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시기였는데 병원에 가니 공황장애라고 하더라. 그땐 그게 뭔지도 몰랐다. 교수님에게 '저 공황장애라고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뒤로 운전하고 있으면 전화하셨다. 운전 내내 통화하며 재밌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일부러 그러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c4e32a117b6115.jpg)
또 김신영은 "교수님 책 중에 공황장애에 관한 책이 있더라. 절 위해 책을 사서 공부하신 거다. 대구까지 가서 사오셨다고 하더라. 그걸 장례식 때 알았다"고 울컥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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