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시각 장애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한 지점을 전했다.
신민아는 1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언론시사회에서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부분에 대해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눈동자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시도 했는데 디테일을 살리려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신민아가 15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b49d27001e7a.jpg)
이어 "후반부로 갔을 때 수술 후 붕대를 감고 촬영했다. 실제로 눈이 안 보이다 보니 청각이 더 예민해지더라. 거기서 오는 공포가 있었다"라며 "미리 상황을 파악하고 눈을 감았는데도 공포심에 의해서 위치가 달라지는 것 같은 경험을 했다. 이런 점에서 서진이가 어렵겠구나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서진의 감정을 따라가며 공감했을 때 그 공포가 와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가 시각 장애가 있는 쌍둥이로 1인 2역을 연기했다.
'눈동자'는 오는 6월 24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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