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무열은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뮤지컬로 데뷔해 1년 동안 번 돈이 2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당시 아버지 빚으로 집이 많이 어려웠는데 아버지가 암까지 걸려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래도 연기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마냥 행복했다. 같이 꿈을 품었던 친구들이 현실적인 문제로 배우의 길을 포기했는데 나는 철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는데 철이 없었던 게 다행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a9d510329ad105.jpg)
이어 김무열은 "'참교육'이 글로벌 1위 한 사실을 감독님 연락을 받고 알았다. 아내가 지하주차장에 있어서 내려가서 말했는데, 그때 울컥하더라. 같이 울었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무열과 결혼할 때 '왜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남편이 연기를 할 때 너무 반짝였고, 힘든 시간들을 묵묵히 견뎌내는 게 멋있었다. 나도 그 모습들 때문에 힘든 일들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c8aa25a2c9b588.jpg)
또 윤승아는 "남편이 '참교육' 소식을 전하며 울더라. 우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우는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나더라. 그냥 '고생했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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