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토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 '누난 내게 여자야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2' 5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0.5%(닐슨코리아 기준)에 그쳤다. 편성 변경 전 0.8%와 비교하면 0.3%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박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엇갈린 속마음과 새로운 텐션을 유발한 '랜덤 매력 카드 데이트'가 그려졌다.
![누난 내게 여자야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b805086cce390b.jpg)
앞서 '외박 독채권'을 사용해 유주희와 밤을 보낸 이준한은 "여행 가서 할 걸 주희 누나랑 다 했다"라며 이진영이 아닌 유주희에게 마음이 굳어졌음을 고백했다. 반면 유주희는 "준한 님과의 대화가 너무 재미없었고 내가 너무 누나가 되는 느낌"이라며 동상이몽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윤소는 이진영의 머리를 직접 말려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유주희를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데이트 매칭에서는 뜻밖의 조합들이 탄생했다. 접점이 없던 구지승과 유진우, 최유진과 이윤소가 매칭됐다. 최유진은 이윤소와의 데이트에서 과거 사진 촬영 스트레스로 모델을 그만둔 사연을 고백했고, 이윤소의 다정한 배려에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긍정 시그널'을 보였다. 유진우와 구지승 역시 통역이라는 공통분모와 비슷한 연애 가치관으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상이몽' 관계인 유주희와 이준한은 또다시 데이트 상대로 매칭됐다. 이준한이 능청스럽게 대시하자 유주희는 난감해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윤소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원하던 김정원과 데이트를 하게 된 이진영은 썸을 타는 듯한 설렘을 만끽했다.
그러나 데이트 연장 여부를 묻는 선택에서 대혼란이 찾아왔다. 구지승은 유진우와 데이트를 연장했으나 박지혜를 향해 일편단심이었던 유진우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진짜 위기는 김정원의 데이트 현장이었다. 김정원과 이진영이 데이트를 연장한 가운데, 이윤소와 좋은 케미를 보였던 최유진이 김정원을 선택하며 2:1 구도가 형성됐다.
최유진의 등장 이후 김정원의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자 이진영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유주희까지 합류하며 순식간에 3:1 데이트 현장이 됐다. 굳어진 이진영의 표정 속에서 김정원은 도리어 가장 대화가 적었던 유주희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둘만의 무드를 조성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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