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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컴백] 이소라, 7년 만의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잔나비 최정훈과 컬래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소라가 잔나비 최정훈과 만나 한여름 밤의 정취를 담은 사랑 노래를 완성했다.

이소라는 7일 오후 새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를 공개한다.

이소라 프로필 [사진=마레힘 엔터테인먼트]
이소라 프로필 [사진=마레힘 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은 OST를 제외하면 '신청곡'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동안 주로 쓸쓸한 가을과 겨울의 감성을 노래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이소라가 이번에는 청량하면서도 애틋한 여름의 색채를 입고 찾아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 (Summer Breeze)'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이소라는 올해 봄 공연을 진행하던 중 "여름에 사랑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하는 영감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평소 눈여겨보던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에게 곡을 의뢰하며 특별한 협업이 성사됐다.

이소라 프로필 [사진=마레힘 엔터테인먼트]
이소라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 앨범 커버 [사진=마레힘 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을 위해 가요계의 오랜 동료 뮤지션들도 힘을 보탰다.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보컬 디렉팅을 맡아 이소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끌어올렸으며, 정지찬은 전반적인 음악 작업 과정을 총괄하며 조력자로 활약해 곡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가사는 이소라가 직접 작사해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미지근한 온기를 머금은 여름밤의 공기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처럼 그려냈다.

이소라는 "시간이 이토록 많이 흐른 줄 몰랐는데, 오랜 시간 잊지 않고 내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과 작업에 힘을 보태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소라는 199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난 행복해', '청혼', '바람이 분다', '제발'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작사가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특유의 깊고 섬세한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소라는 신보 발매와 함께 오랜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소라는 둘째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안영미를 대신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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