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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새 얼굴 갈아끼웠다⋯모든 비극의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을 통해 파격적인 악역 변신에 나선다.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장서희는 12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로 주목받고 있다.

'욕망의 덫' 장서희 [사진=KBS ]
'욕망의 덫' 장서희 [사진=KBS ]

장서희는 극 중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자,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주미란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이지만 이면에는 헤아릴 수 없는 야망을 감춘 인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인 누명까지 조작하는 냉혹함을 지녔다.

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장서희는 우아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서늘한 눈빛으로 주미란의 이중적인 면모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장서희는 극의 중심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며 또 한 번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극 전체의 텐션을 조율하며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그동안 복수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던 것과 달리 '욕망의 덫'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인 주미란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장서희는 '인어아가씨'로 2002년 MBC 연기대상을, '아내의 유혹'으로 2009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서희의 KBS 복귀는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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