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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차기작 장르는 속고 속이는 추리·첩보·하드보일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최동훈 감독이 1년 4개월째 쓰고 있는 차기작의 장르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타짜' 메가토크에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 유해진이 참석했다.

영화감독 최동훈이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최동훈 감독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을 받고 "쓰고 있는데 옛날처럼 잘 안 써진다"라며 "옛날엔 1년 쓰면 시나리오가 나왔다. 그런데 지금 1년 4개월째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르가 뭔지 저도 모르겠다. 추리, 첩보, 하드보일드 드마인 것 같다. 제가 속고 속이는 걸 좋아한다. 인생에서는 싫지만 드라마 안에선 좋다"라며 "그런 쪽의 스토리가 될 것 같고, 여러 장르가 섞인 작품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2006년 개봉된 '타짜'는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최동훈 감독과 고광렬 역의 유해진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방문해 '타짜'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외계+인' 시리즈 개봉 이후 차기작을 계획 중이며, 유해진은 올해 '왕과 사는 남자'로 16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5번째 천만영화'를 품에 안았다. 유해진은 올 추석 개봉되는 영화 '암살자(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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