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변호사를 선임하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강심 대표변호사 장현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변호'를 통해 "박나래와의 갈등을 다룬 이전 분석 영상을 접한 전 매니저 중 한 명이 대리 선임을 요청해 와 이번 소송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소속사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26761f1c0bdf4.jpg)
장 변호사는 양측의 폭로 내용과 수집된 증거물에 대한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며 "나를 믿고 맡겨준 A씨를 위해 최선을 위해 다투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전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접수한 지 약 7개월 만에 박나래를 특수폭행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고소인 측은 과거 근무 당시 음주 거부를 이유로 가해진 폭언과 투척 된 술잔에 의한 부상, 임금 미지급 등의 부당 대우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하며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말 매니저들과의 사법적 갈등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 등 대형 악재가 연이어 제기되면서 지난해 말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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