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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디즈, 건일 탈퇴 여파로 팬미팅 취소 "팀 활동 방향 정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멤버 건일의 탈퇴 여파로 팬미팅을 취소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중히 논의한 끝에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세 번째 팬미팅 '더 엑스-타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데드 앤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데드 앤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데드 앤드'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이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당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 방향과 일정을 정비하고 있다"며 팬미팅 취소 소식을 알렸다. 건일의 팀 탈퇴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이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팬미팅을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팬미팅을 제외한 Xdinary Heroes의 향후 활동은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며, 팬 여러분께 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일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이의 폭로와 음성이 게재됐다. 음성 파일 속 건일은 팬들을 향해 욕설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발생한 다음 날인 13일 건일의 탈퇴와 계약 해지를 알렸다.

건일은 팬 플랫폼을 통해 논란이 된 글의 작성자는 지인을 통해 알게 돼 2주 간 만난 사람이라 밝힌 뒤 "공개된 통화 녹음에서 팬들을 향해 불미스러운 발언을 한 사람은 내가 맞다"고 밝혔다. 건일은 올 초 숙소에 사생이 침입하고 개인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단 이들이 따라다녔다고 털어놓은 뒤 "악성 팬들에 대한 두려움과 반감이 많이 생겼고, 심적으로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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