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파트'가 예상대로 지성의 통쾌 결말로 종영을 맞이했다. 빌런 박병은을 제대로 응징하고, 새 출발 하는 엔딩을 완성한 것. 이에 '아파트'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최종회(12회)는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4% 보다 2.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7.3%다.
![배우 지성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종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써패스이엔티]](https://image.inews24.com/v1/ee4f817f6bb76e.jpg)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마지막 회에서 박해강은 사라졌던 178억 원을 되찾았다. 그는 이충원(박병은 분)의 범죄 증거를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며 통쾌한 응징을 했다. 박해강 역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복역을 마쳤다. 이후 '법률사무소 정산'을 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결말을 완성했다.
박해강은 아파트 속에 숨겨진 자금을 확보하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 출마했다가, 아파트 내부의 비리를 파헤치며 입주민들과 함께 정의를 실현해 나간 인물. 지성은 전직 조직 보스라는 인물의 야생성과 입주자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유연하게 오가며 다층적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안겼다.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감정의 결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 호평을 얻었다.
'아파트'를 무사히 완주한 지성은 "드디어 '아파트'가 종영을 맞이했다. 전작과 조금 다른 톤의 작품이다 보니 신경 써야 하는 것들도 많았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아파트'의 모든 스태프, 배우 분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촬영했던 만큼, 여러분들께도 좋은 드라마, 즐거운 드라마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는 14.8%, tvN '오싹한 연애'는 7.3%의 시청률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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