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안은진이 아버지가 장기 기증 서약을 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는 안은진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팀이 오디션에 도전했고, 장기팀은 장기 기증자의 유가족과 수혜자, 장기 기증을 희망하는 서약자로 이루어진 세계 유일한 합창단이라고 밝혔다.
![해투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50f2c28281aed.jpg)
합창단 멤버들은 합창단에 합류하게 된 각자의 사연을 전했고, 이를 듣던 안은진은 "제가 한 10년 전쯤 아빠 지갑을 보다가 주민등록증을 보게 됐는데 가족 모르게 장기 기증을 해놓으셨더라. 시신 기증까지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안은진은 "당시 '아빠 왜 가족이랑 상의도 없이 이렇게 했어'라고 서운한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일이 되는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해투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95015fe176afd.jpg)
이에 장항준 감독도 "나도 아내와 장기를 기증한다는 서약을 했다. 이후 가족에게 다 얘기했다. 왜냐면 유족이 반대하면 기증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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