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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예쁘고 야무진 '구르미' 막내⋯못 하는 게 뭐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뭘 해도 잘하고 인간미까지 넘치는 막내다.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배우들과 함께 한 10주년 예능에서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간 김유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김유정은 KBS 2TV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 방영 1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 몸을 사리지 않는 액티비티부터 야무진 요리 실력, 동료 배우들과의 편안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 빛나는 10년 우정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에서 빛나는 10년 우정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정은 여행 내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동료들과 래프팅을 신나게 즐기는 것은 물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도전했다. 사소한 순간에도 웃음을 터뜨리고 카메라를 향해 스스럼없이 장난을 건네 재미를 더했다.

뭔가를 챙겨야 할 순간에는 누구보다 야무졌다. 김유정은 메뉴 구성부터 필요한 재료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장보기를 주도한 데 이어 직접 요리에 나서 수준급 솜씨를 보여줬다. 특히 모두가 쉬는 사이 감자를 채 썰어 반죽을 미리 준비하고, 능숙한 손목 스냅으로 전까지 뚝딱 완성해 동료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일을 찾아 움직이는 것은 기본이고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해 야무진 생활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선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구르미' 배우들과 김유정의 편안한 관계가 돋보였다. 장을 보던 중 말랑이를 사달라며 장난스럽게 조르는가 하면, 함께한 진영, 박보검, 채수빈, 곽동연에게 자연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동료 배우들과 10년 전 '구르미'의 대사와 촬영 당시 추억을 하나씩 꺼내는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편안함으로 특별한 여운을 안겼다.

김유정은 오는 10월 10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180도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 9월 30일 개봉되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도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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