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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코믹 '다이밥송'으로 CF 나들이


 

그룹 신화가 CF 나들이에 나섰다.

신화는 국내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대표 이재혁)와 CF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6일 서울 명일동 롯데리아 매장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번 CF는 신화가 지난 5월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깜짝 선보인 아카펠라 곡 일명 '다이밥송'을 응용해 만든 것. '다이밥송'은 예전 개그 유행어였던 '다들 이불개고 밥먹어'의 멜로디를 차용했다. 지난 공연에서 코믹한 가사와는 반대로 신화 멤버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아카펠라 화음을 소화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광고에서 '다이밥송'을 개사해 CM송으로 사용 신화 멤버들이 합숙 생활 속에서 라이스버거를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여섯명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통해 담아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화의 다이밥송을 우연히 듣고 CM송으로 사용하면 소비자들에게 전달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생각됐다. 또 개성이 뚜렷한 신화 멤버 여섯 명이 라이스버거의 다양한 종류와 맛을 표현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됐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신화는 "다이밥송으로 이렇게 CF까지 찍게 될 줄은 생각 못했는데 너무나 기분 좋고,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재미있는 CF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화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오는 9월 10일 오후 8시 Singapore Indoor Stadium(SISTIC)에서 신화 2006 투어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 싱가포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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