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오현경, 세월도 비껴간 미모

브라운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탤런트 오현경(37)이 한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나서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오현경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골프브랜드 JY Golf의 화보 촬영을 최근 마치고, 이를 온라인골프아울렛 지오브이(www.igov.co.kr)에서 공개했다.

오현경은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조강지처의 반란'(가제)를 통해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할 것이 유력시된다.

'조강지처의 반란'은 인기작가 문영남씨가 극본을 쓰고 올해초 SBS 미니시리즈 '사랑에 미치다'를 연출한 손정현 PD가 연출하며 삼화네트웍스에서 제작한다.

문영남 작가가 최근까지도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내세운 오현경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현경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도 "아픔을 딛고 훌륭한 연기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