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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무승부 택하며 '아듀 무한도전'


세계적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가 2주째 출연한 MBC '무한도전'서 재치와 유머는 물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매너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앙리는 지난 9일에 이어 1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출연, 게임을 즐기는 소탈한 모습과 물공 섞는 연기에서의 재치와 순수함, 대결 게임에서의 매너 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앙리는 게임에 임하며 진지함과 함께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동화되는 모습을 보여 슈퍼스타의 인간적인 이면을 만끽하게 했다.

특히 '과녁 맞히기' 게임에서 앙리는 2대2 동점 상황에서 찬 마지막 킥을 다소 고의적으로 실패하며 '무한도전' 팀을 배려하는 매너까지 보였다.

시청자들은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앙리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재치와 매너, 유머감각까지 완전히 반했다" "앙리는 축구에서 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나의 우상이 됐다" "앙리의 겸손함과 인간미가 미소를 머금게 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녹화를 마친 앙리는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 런던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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