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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김아중·체리필터에 도전장


신인 가수 세이(22)가 김아중과 체리필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멜론악스에서 열린 MBC '쇼바이벌' 녹화 무대에서 세이는 록커로 변신했다.

록커로 변신한 세이는 체리필터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낭만고양이'와 김아중이 부른 '마리아'를 록 버전의 리믹스로 편곡해 다이내믹한 무대를 연출했다.

세이는 "'낭만고양이'는 아직도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곡이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로 김아중이 부른 '마리아' 역시 온라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이어서 객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세이의 녹화무대는 오는 30일 오후 5시 40분부터 MBC '쇼바이벌'을 통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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