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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박용우는 아저씨, 이동건은 오빠"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에 출연하는 한채영이 상대배우 박용우와 이동건의 매력을 밝혔다.

19일 서울 역삼동 와인바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한채영은 "박용우씨와 9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애교로 촬영장에서 항상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그런데 한번은 진짜 아저씨 같았던 적이 있었다. 어느날 헝클어진 '새집'머리에 빨간 점퍼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나타났는데, 시골 아저씨 같았다"며 "그만큼 푸근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채영은 "이동건씨는 동갑인데 오빠처럼 어른스럽다. 멋있고 잘 생겨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는데 의외로 엉뚱한 면이 있어 당황스러운 순간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엄정화, 한채영, 박용우, 이동건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지금사랑'은 결혼한 네 남녀의 크로스 연애담을 그리고 있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사진=왼쪽부터 박용우, 한채영, 이동건]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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