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7일 기자회견 열고 공식활동 재개

오현경이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오현경은 최근 SBS 새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으로 지난 1997년 이후 10여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를 확정했다.

'조강지처클럽'의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현경이 오는 7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조강지처클럽'은 그동안 '바람은 불어도'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등의 문영남 작가가 대본을 쓴다. 오현경의 캐스팅에는 문영남 작가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되었다는 후문이다.

오현경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연예계 컴백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