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브리트니, 다량의 항우울제 복용


컴백무대 서기 전 대기실서

최근 신곡 'Gimme More'를 발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9일 밤(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200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다량의 항우울제를 복용했다고 미 연예통신 WEEN이 13일 보도했다.

WEEN은 영국 신문 더 썬(The Sun)의 보도를 인용해 '자신의 컴백 신고식을 겸한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 있던 브리트니는 다량의 항우울제를 복용했다. 약을 복용한 브리트니는 잠시 후 평온해졌다'고 전했다.

이날 브리트니가 복용한 항우울제는 그의 연락을 받고 공연장인 팜스 카지노 리조트까지 달려온 의사가 브리트니를 위해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기실에서 브리트니를 지켜본 한 공연 관계자는 "브리트니는 완전히 공황상태에 있었다. 그는 자신의 리허설이 충분치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그는 이번 공연으로 자신의 경력과 이미지에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불안해 했을 것이다"며 "이날 브리트니의 (만족스럽지 못한)헤어스타일은 그(브리트니)를 극도로 불안케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브리트니)는 이날 무척 화를 많이 냈고,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포함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해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대로 세인들로부터 혹평을 들어야만 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내려와 무척 낙담한 상태로 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브리트니, 다량의 항우울제 복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