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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올 12월 스크린 흥행 재도전


미녀스타 김태희가 오는 12월 스크린 흥행에 재도전한다. 지난해 '중천'으로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 김태희는 새 영화 '싸움'(감독 한지승, 제작 시네마서비스, 상상필름)을 들고 극장을 찾는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싸움'은 12월 13일로 개봉일을 확정, 연말 흥행 대전에 뛰어든다. 데뷔작 '중천'이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거둔 뒤 1년 동안 절치부심한 김태희는 영화 '싸움'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름다운 미소의 김태희는 유난히 까탈스러운 성격의 남편으로 인해 과격 까칠해진 유부녀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연애시대'를 연출한 한지승 감독의 6년만의 충무로 복귀작인 '싸움'은 두 남녀의 싸움을 그린 '하드 보일드 로맨틱 코미디'다.

사랑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던 서로의 성격차이가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한 남녀가 대화불가능을 선언하고 서로 죽일 듯이 싸운다는 내용을 그린다.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만나 자연스러운 생활인을 연기할 김태희의 변화가 궁금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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